또타지하철 앱 활용법 + 노선별 열차지연증명서 발급방법 (지하철 파업 시 유용!)

평소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지하철 파업으로 불편을 겪었던 경험 한번쯤 있을 듯 합니다.

 

얼마전에도 서울교통공사 양대 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갔다가 다행히 하루 만에 합의가 이루어졌는데요, 자세히 이야기하긴 힘들지만 저 역시 개인적으로 파업 당일 큰 피해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지하철 파업 시 유용한 ‘또타지하철’ 앱과 ‘열차지연증명서’ 발급방법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해요.

 

 

또타지하철 앱 활용하기

또타지하철은 서울교통공사에서 출시한 앱입니다. 이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열차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평소 지하철은 시간표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시간표만 보면 되지만, 지하철 파업 시에는 시간표가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에 실시간 열차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타지하철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는데요, 앱 실행 후 아래 메뉴의 ‘열차정보’를 터치하면 실시간 열차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호선을 비롯해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경춘선, 신분당선 등등 다른 노선의 실시간 정보도 조회할 수 있어요.

 

 

 

 

 

 

 

1호선의 실시간 열차정보를 조회해본 모습이에요.

 

 

 

 

 

 

 

 

‘또타지하철’ 앱을 설치해두면 시위나 파업 등으로 인한 지연상황 발생 시 아래와 같이 푸쉬 알람으로 공지사항을 받아볼 수 있어 편리합니다.

 

 

 

 

 

 

 

 

이 밖에 온도조절 관련 민원을 넣거나 성범죄, 응급환자, 폭력 등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고하는 기능도 있어 편리합니다. 현재 내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해 편리한 신고가 가능하다고 하니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지하철 파업 시간표

얼마전 있었던 지하철 파업 때는 ‘지하철 파업 시간표’를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혹시 추후 다시 지하철 파업이 진행되는 경우,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미리 지하철 파업 시간표를 확인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노선별 열차지연증명서 발급받는 법

열차 지연으로 인해 회사에 늦는 등 여러가지 상황에서 증빙자료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간편 열차지연증명서를 발급받으면 됩니다.

 

지하철 노선별로, 그리고 같은 노선이더라도 구간별로 운영 주체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각 운영주체별 홈페이지에서 따로 조회하고 발급을 받으셔야 합니다.

 

아래에 노선별로 링크를 걸어두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각 사이트 접속 후 지연된 시간대를 클릭하면 간단하게 열차지연증명서를 출력할 수 있습니다.

 

1호선~9호선 :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서울교통공사 운영 구간에서 5분 이상 열차 지연 시 지연 시간이 게시되고, 지연 시간을 클릭하면 간편지연증명서를 인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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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 METRO 9 홈페이지

메트로 9호선 운영 구간에서 발생한 열차 지연 정보만 조회 및 출력이 가능합니다.

👉 바로가기

 

코레일 1호선, 3호선, 4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경춘선, 경강선 : 코레일 홈페이지

서울 지하철 1, 3, 4호선 중 일부 구간은 코레일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구간에 대한 지연증명서는 아래 사이트에서 발급 가능합니다.

👉 바로가기

 

 

이 밖에도 신분당선, 공항철도 등 수도권에 있는 다른 노선들 역시 열차지연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에 정리해두었으니 참고해보세요.

 

📍 신분당선 (DX LINE) 👉 바로가기

📍 공항철도 (AREX) 👉 바로가기

📍 인천지하철 1, 2호선 👉 바로가기

📍 김포 골드라인 👉 바로가기

📍 우이신설선 👉 바로가기

📍 의정부 경전철 👉 바로가기

📍 용인에버라인 👉 바로가기

📍 서해선 👉 바로가기

📍 신림선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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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지하철 파업 시 알아두면 유용한 또타지하철 앱과 노선별 열차지연증명서 발급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지난 10월 지하철 1호선을 이용 시 ‘준법투쟁’ 이라는 것으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뉴스에서 크게 보도되지 않아 원인을 모르는 상태에서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기존 열차 시간표대로 열차가 오지 않는 상황에서 얼마나 지연될지 몰라 답답하고 불안하더라고요.

 

지하철 파업이 아니더라도 특정 단체의 시위 등으로 인해 지연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자주 있을 수 있으니 평소 지하철을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오늘 정리해 드린 내용 잘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