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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회생제동 뜻 원리 끄는법 (+멀미나는 이유)

by ✤▲₸௹ 2025. 6. 2.

전기차 회생제동 뜻 원리 끄는법 (+멀미나는 이유)

이번 글에서는 전기차 회생제동 뜻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전기차를 구매했거나 구매 예정인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기능이 아닐까 싶은데요.

 

지금부터 회생제동 뜻과 작동 원리, 끄는법, 그리고 멀미가 나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회생제동 뜻

 

 

회생제동(回生制動, Regenerative Braking)은 전기차가 감속하거나 정지할 때 발생하는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여 배터리에 다시 저장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일반 내연기관 차량에서는 브레이크를 밟을 때 운동 에너지가 열로 변환되어 그대로 손실되게 되는데요. 전기차는 이 에너지를 재활용하여 주행 가능 거리를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기차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이며 에너지 효율성을 크게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특히 도심 주행처럼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상황에서 효과적입니다.

 

 

 

 

회생제동 원리 및 작동 방식

 

 

전기차는 주행할 때 배터리의 전기 에너지를 사용해 모터를 구동하는데요. 감속할 때는 이 과정이 역으로 진행됩니다.

 

이걸 이용한 것이 바로 회생제동의 원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먼저 운전자가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차량의 운동 에너지가 모터를 역으로 회전시키게 됩니다. 이때 모터는 발전기 역할을 하면서 전기를 생성하게 되죠.

(패러데이의 전자기 유도 법칙에 기반한 원리로, 자기장 내에서 도체가 움직일 때 전류가 발생하는 현상을 활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생성된 전기는 전력변환장치를 통해 배터리에 저장되며 이후 주행에 다시 사용됩니다.

 

뭔가 내용이 어려워 보이는데 쉽게 생각해 브레이크를 밟을 때 생기는 에너지를 저장해서 재활용하는 원리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차마다 다르긴 하지만 전기차 회생제동의 강도는 일반적으로 0단계(최소)부터 3단계(최대)까지 설정할 수 있는데요. 강도가 높을수록 더 많은 에너지를 회수할 수 있습니다.

 

 

 

 

회생제동 사용하면 좋은 이유

회생제동 사용 시 에너지 효율이 향상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감속 시 발생하는 운동 에너지를 재활용함으로써 주행 가능 거리를 늘릴 수 있는 것이죠.

 

특히 도심 주행이나 내리막길 주행 시 효과가 더욱 두드러지는데요. 연구에 따르면 회생제동을 통해 주행 거리를 최대 10~25% 정도 늘릴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회생제동이 제동력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므로 물리적인 브레이크의 사용 빈도가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해요.

 

결국 브레이크 패드의 수명이 연장되고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있을 수 있겠죠.

 

원페달 드라이빙이 가능해진다는 장점도 있는데요. 회생제동 강도를 높게 설정하면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는 것만으로도 차량이 충분히 감속되어 브레이크 페달을 자주 밟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주행감 때문에 사람에 따라 호불호는 있을 수 있습니다..)

 

 

 

회생제동 멀미 나는 이유

여러 장점들이 많은 회생제동이지만 멀미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은근 많습니다. 멀미가 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가장 큰 원인은 회생제동으로 인한 급격한 감속입니다.

 

전기차는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는 순간 회생제동이 작동하여 차량이 급격히 감속하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탑승자가 예상치 못한 감속감을 느끼게 되어 멀미가 유발될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전기차 특유의 조용한 주행 특성도 한 몫합니다.

 

내연기관 차량은 엔진 소리를 통해 차량의 움직임을 청각적으로 감지할 수 있지만, 전기차는 그런 소리가 거의 없어 운동 감각과 시각적 정보 사이의 불일치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불일치가 내이의 전정기관에 혼란을 주어 멀미를 유발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전기차가 처음이신 분들의 경우 회생제동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다 보니 급가속과 급감속을 반복하면서 탑승자의 멀미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회생제동 끄는법?

대부분 전기차는 회생제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게끔 되어 있는데요.

 

멀미가 너무 심할때나 내연기관 차량과 유사한 주행감을 원할 때 회생제동을 끄거나 강도를 최대한 낮추시면 됩니다.

 

다만 회생제동을 끈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항상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하긴 하더라고요. 그리고 회생제동을 끌 수 없고 단계 조절만 가능한 모델들도 있습니다.

 

조절하는 방법을 대략적으로 알아보면 아래와 같아요.

 

 

✔️ 패들 시프트 이용해 조절하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전기차 모델은 스티어링 휠 뒤편에 패들 시프트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걸 이용해서 회생제동의 강도를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왼쪽 패들 (-): 회생제동 강도를 높입니다.
  • 오른쪽 패들 (+): 회생제동 강도를 낮춥니다.

일반적으로 0단계(최소)부터 3단계(최대)까지 설정이 가능하며, 0단계로 설정하면 회생제동 효과가 거의 느껴지지 않아 내연기관 차량과 유사한 주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설정하기

대부분 전기차 모델의 경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메뉴를 통해 회생제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차량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주로 차량 설정이나 주행 모드 설정에서 찾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

현대나 기아 뿐 아니라 최근 출시되는 대부분 전기차는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전방 차량과의 거리, 도로 경사, 주행 속도 등을 고려하여 자동으로 회생제동 강도를 조절하는 기능인데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해당 기능을 비활성화하거나 수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회생제동 뜻과 작동 원리, 끄는법, 그리고 멀미를 유발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특유의 이질감이나 꿀렁거림 때문에 회생제동을 끄고 이용하시는 분들도 은근 많더라고요.

 

다만 회생제동 강도를 낮추면 에너지 회수 효율이 감소하여 주행 가능가 짧아지기 때문에 적절히 조절해가며 사용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오늘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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