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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

미국 배당주 : 배당킹 종목 50가지 정리 (배당금 높은 주식, 2023년)

by ✤▲₸௹ 2023. 10. 11.

미국 배당주 : 배당킹 종목 50가지 정리 (배당금 높은 주식, 2023년)

 

이번 글에서는 미국 배당주 중에서도 배당금 높은 주식으로 분류되는, 배당킹 종목 50가지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미국주식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관심가져볼 만한 내용이 아닐까 싶은데요.

 

미국 배당킹 종목은 최소 50년 이상 꾸준히 배당금을 증가시켜온 만큼, 해당 기업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어느정도의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시켜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미국 배당주 중 배당킹 종목 50가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배당금 높은 주식을 찾고 계셨던 분들에게 도움 되길 바랍니다.

 

 

 

미국 배당주, 배당킹(Dividend king) 이란?

미국주식에서 배당킹이란 쉽게 생각해 50년 동안 배당금을 성장시켜온 종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스닥, S&P500, 다우존스에 상장된 종목들 중에서 선정이 되는데요.

 

비슷한 용어 중 '배당귀족주' 라는 게 있습니다. 배당귀족은 25년 이상 배당을 성장시킨 종목을 말하며, 이 중에서도 50년 이상 배당을 성장시켜온 주식들을 따로 구분해 '배당킹'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흔히 말하는 '성장주'에 비해 주가 수익률은 다소 낮을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주가 변동 폭이 작아서 하락장에서도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는 특징이 있어요.

 

 

 

 

배당킹 종목 TOP 10 (배당금 높은 주식)

배당킹 종목들 중 배당수익률 기준으로 높은 배당금을 자랑하는 종목을 10가지를 추려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9월 26일 기준으로 조회한거라 순위는 조금씩 변동될 수 있어요.

 

참고로 아래 내용 중 '배당 안정성'은 각 기업의 배당 지급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Very Safe > Safe > Borderline Safe > Unsafe 순서로 안전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1. Altria (MO)

  • 산업분야: Tobacco (담배)
  • 배당수익률: 9.31%
  • 배당 안정성: Borderline Safe

 

2. Leggett & Platt (LEG)

  • 산업분야: Home Furnishings (가정용 가구)
  • 배당수익률: 7.35%
  • 배당 안정성: Borderline Safe

3. Universal (UVV)

  • 산업분야: Tobacco (담배)
  • 배당수익률: 6.69%
  • 배당 안정성: Borderline Safe

4. 3M (MMM)

  • 산업분야: Industrial Conglomerates (산업 종합기업)
  • 배당수익률: 6.33%
  • 배당 안정성: Unsafe

5. Canadian Utilities (CDUAF)

  • 산업분야: Multi-Utilities (다양한 공공시설)
  • 배당수익률: 5.94%
  • 배당 안정성: Safe

6. Northwest Natural (NWN)

  • 산업분야: Gas Utilities (가스 공급)
  • 배당수익률: 4.92%
  • 배당 안정성: Safe

7. Federal Realty (FRT)

  • 산업분야: Retail REITs (소매 부동산 투자 신탁)
  • 배당수익률: 4.72%
  • 배당 안정성: Safe

8. Black Hills (BKH)

  • 산업분야: Multi-Utilities (다양한 공공시설)
  • 배당수익률: 4.65%
  • 배당 안정성: Safe

9. Target (TGT)

  • 산업분야: Consumer Staples Merchandise Retail (소비재 소매)
  • 배당수익률: 3.92%
  • 배당 안정성: Very Safe

10. Stanley Black & Decker (SWK)

  • 산업분야: Industrial Machinery and Supplies and Components (산업 기계 및 부품)
  • 배당수익률: 3.87%
  • 배당 안정성: Safe

 

알트리아의 배당수익률이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배당수익률만 보면 혹할(?)법 하지만, 주가 그래프를 보면 그닥 아름다운 그래프는 아니라 개인적으로 투자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배당 안정성도 'Borderline Safe'로 살짝 애매한 등급이기도 하고요.

 

배당주 투자 포트폴리오를 만드실 때는 배당수익률만 고려하지 마시고 각 기업의 실적과 전망 등을 잘 분석하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배당안정성 'unsafe' 등급의 경우 기업의 재무 상태, 수익성, 현금 흐름이 다소 불안정할 수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유의하셔야 해요.

 

 

 

 

미국 배당금 높은 주식 11위~20위

11위부터 20위까지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9월 말 조회 기준이라 순위는 추후 조금씩 변동될 수 있어요.

 

11. Kenvue (KVUE)

  • 산업분야: Personal Care Products (개인용 관리 제품)
  • 배당수익률: 3.84%
  • 배당 안정성: Safe

12. AbbVie (ABBV)

  • 산업분야: Biotechnology (바이오기술)
  • 배당수익률: 3.83%
  • 배당 안정성: Safe

13. Kimberly-Clark (KMB)

  • 산업분야: Household Products (가정용품)
  • 배당수익률: 3.82%
  • 배당 안정성: Very Safe

14. National Fuel Gas (NFG)

  • 산업분야: Gas Utilities (가스 공급)
  • 배당수익률: 3.76%
  • 배당 안정성: Very Safe

15. Coca-Cola (KO)

  • 산업분야: Soft Drinks and Non-alcoholic Beverages (음료)
  • 배당수익률: 3.23%
  • 배당 안정성: Safe

16. Johnson & Johnson (JNJ)

  • 산업분야: Pharmaceuticals (제약)
  • 배당수익률: 2.97%
  • 배당 안정성: Very Safe

17. Sysco (SYY)

  • 산업분야: Food Distributors (식품 유통)
  • 배당수익률: 2.91%
  • 배당 안정성: Safe

18. PepsiCo (PEP)

  • 산업분야: Soft Drinks and Non-alcoholic Beverages (음료)
  • 배당수익률: 2.90%
  • 배당 안정성: Very Safe

19. Hormel Foods (HRL)

  • 산업분야: Packaged Foods and Meats (식품)
  • 배당수익률: 2.83%
  • 배당 안정성: Very Safe

20. Cincinnati Financial (CINF)

  • 산업분야: Property and Casualty Insurance (손해 보험)
  • 배당수익률: 2.81%
  • 배당 안정성: Safe

 

 

개인적으로 존슨앤존슨(JNJ)을 괜찮게 생각하고 있어서 조금씩 모아가고 있는데, 얼마전 소비자 부문이 켄뷰(KVUE)라는 이름으로 분사를 했습니다.

 

일부 주식교환을 받았는데 얼마전 배당금도 들어왔더라고요.

 

코카콜라도 안정적인 배당이 지금되고 주가도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어 무난하게 포트폴리오에 담기 좋은 종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미국 배당킹 종목 나머지

 

 

나머지 종목들은 너무 많아 아래 이미지로 대체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살펴보시길 바래요.

 

PDF파일로도 첨부하니 참고용으로 삼으시면 좋을 것 같네요.👇

배당킹 종목 정리(20230926).pdf
0.10MB


지금까지 미국 배당주 중 배당킹 종목 50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 경우 미국주식은 배당주와 기술주를 적절히 섞어 투자하고 있는데요. 존슨앤존슨은 꾸준한 배당 뿐 아니라 주가도 장기적인 우상향을 보여주고 있어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여러분도 관심있는 분야의 종목이 있다면 직접 공부해보시고 투자도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배당금 높은 주식의 경우 당장 배당받는 재미는 있지만, 배당금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니 투자 시 신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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